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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와 수면마취(MAC마취)

전신마취

일반적으로 갑상선 수술을 위한 마취는 전신마취를 이용합니다.
전신마취는 마취약제와 더불어 근육이완제를 투여하여 호흡근을 마비시키고, 기계를 이용하여 호흡을 유지합니다.
그러기 위해 숨길에 관(기관 삽관)을 넣습니다.
세심한 주의를 하더라도 삽관 하는 동안 드물게 치아 손상이 생길 수 있고, 후두에 관을 넣기 때문에 목이 불편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계 호흡 후에 폐 기능 저하가 발생하거나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취 회복 시기에 적극적인 호흡과 보행 활동은 이런 부작용을 줄여 줍니다.
마취 약제에 의해 간, 신장 기능의 저하가 생길 수 있고, 마취제 과민 반응이 생길 경우 매우 드물게 사망할 수 있습니다. (위험성: 1/10만 확률)
마취 회복이 더디면 수술 후에도 수 주간 전반적인 기력 저하, 기능 저하를 보이기도 합니다.

MAC마취

MAC마취는 직역하면 감시하마취관리인데, 마취의 깊은 정도에 따라 의식하진정(진정마취)이나 수면마취를 포함합니다.
MAC마취는 진정제를 투여하여 환자를 다양한 정도의 진정상태(수면유사상태)에 도달하게 한 후 검사 또는 시술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통증 조절은 국소마취제 주사를 이용합니다.

약제에 대한 반응은 환자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적정량의 약제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알맞은 진정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또는 과도하게 진정이 되어 전신마취의 상태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전신마취와의 가장 큰 차이는 환자가 스스로 숨을 쉬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숨길에 관을 넣거나 기계 호흡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MAC마취의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합병증은 환자 스스로 호흡을 유지하지 못하는 무호흡 상태가 지속되면 저산소증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취 약제의 의한 진정 상태가 과도한 경우나 환자가 워낙 수면무호흡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MAC마취가 잘 유지되지 않는 상황이 되면 전신마취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취 약제에 대한 과민반응의 위험성은 전신마취와 동일합니다.
MAC마취의 가장 큰 장점은 기관 삽관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취 후 목 불편함이 훨씬 적고, 전신마취에 비해 회복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MAC마취가 힘든 경우

- 비만인 환자 (BMI 30 이상은 금기, BMI 25-30은 상담 필요)
- 소아 환자
-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
- 심한 폐기능 장애, 심장 질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