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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암의 진단과 치료

인두는 코나 입의 안쪽에 있는 공간으로 식도로 연결됩니다.

인두는 높이에 따라 비인두(코 안쪽), 구인두(입 안쪽), 하인두(후두 옆, 후두인두라고도 부름)로 대략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두암은 그 생긴 위치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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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은 주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stein-Barr Virus)에 의해 생깁니다. 비인두암은 쉽게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어서 처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성인이 한쪽 귀에 중이염이 반복해서 생기는 경우에 의심해야 합니다. 코를 통해 내시경과 조직검사 겸자를 넣어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합니다. 비인두는 구조적으로 두개저(뇌의 바닥을 이루는 뼈)와 붙어 있어, 비인두암은 수술로 잘 제거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비인두암은 방사선치료에 잘 듣는 편이어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합니다. 비인두암이 림프절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의 병합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외래 진료 당일에 비인두암의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2~3일 내로 결과를 확인해 드립니다. 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구인두암은 최근 조금씩 증가 추세에 있는 암인데,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가 중요한 원인입니다. 편도선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한쪽 편도선이 지나치게 큰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인두암이 진행하여 림프절 전이가 생긴 후 목에 만져지는 멍울을 검사하다가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인두암도 방사선치료, 항암치료에 잘 듣는 편인데, 수술도 가능합니다. 병이 진행한 정도에 따라, 수술, 수술을 포함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수술 없이 시행하는 항암화학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방법 중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외래 진료 당일에 구인두암의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2~3일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니다. 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해 상담합니다. 수술을 포함한 치료를 선택한 경우에는 직접 수술 가능하며, 환자가 타병원에서 수술 받기를 원하는 경우나 수술을 포함하지 않은 치료를 선택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하인두암은 후두암과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은 어렵습니다. 하인두암이 진행하면 후두를 침범하여 목소리가 나빠지고 먹는 것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림프절 전이가 생기면 목 멍울이 만져지고 나서 진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인두암은 위치에 따라 외래 진료실에서 내시경으로 조직검사가 가능할 수도 있고, 조직검사를 위해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인두암의 치료는 먹고 말하는 것을 조절하는 후두의 보존이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방법들을 잘 조합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에서는 하인두암의 위치에 따라 내원 당일 외래 진료실에서 혹은 익일에 전신마취후 하인두암의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2~3일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니다. 초기 하인두암으로 레이저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직접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