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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강영 원장] 갑상선 양성 결절 치료의 올바른 선택

관리자 2026.02.20 08:14 44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이다. 가장 먼저 갑상선암을 떠올리며 불안해하지만, 사실 갑상선 결절의 대부분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 결절이다. 실제 악성으로 판정되는 경우는 약 5% 수준에 불과하므로, 발견 즉시 두려워하기보다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땡큐서울의원 - [강영 원장] 갑상선 양성 결절 치료의 올바른 선택


1. 정밀 진단이 치료의 시작이다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의료진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크기와 모양, 내부 구조를 면밀히 살핀다. 크기가 작고 암 위험성이 낮은 미세 결절은 정기적인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결절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모양이 좋지 않을 때는 세침흡인 세포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검사 결과 암이 아닌 양성으로 확진되었다면 급하게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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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료가 필요한 양성 결절의 조건

양성 결절이라도 모두 방치해서는 안 된다. 결절이 4cm 이상으로 커져 목 겉으로 튀어나와 보이거나, 주변 기도와 식도를 압박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 과거에는 전신마취 후 목을 절개하는 수술을 주로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갑상선 기능을 보존하면서 흉터 걱정을 덜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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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개 없는 대안, 고주파 열치료술

대표적인 비수술적 대안은 '고주파 열치료술'이다. 이는 가느다란 바늘 형태의 기구를 결절 내부에 삽입한 뒤 고주파 에너지를 발생시켜 혹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아 일상 복귀가 빠르다. 무엇보다 정상 갑상선 조직은 그대로 두고 결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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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자 맞춤형 대응이 핵심이다

갑상선 결절 치료의 핵심은 '환자 맞춤형 대응'이다. 모든 결절이 수술 대상은 아니며, 환자의 나이와 증상, 결절의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갑상선 주변에는 중요한 신경과 장기가 밀집해 있는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상의하여 정교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건강한 목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칼럼기고_ 땡큐서울의원 이비인후과 강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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