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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강영 원장] 후두암진단, 빠를수록 예후 좋아… ‘이 증상’ 있다면 검사 서둘러야

관리자 2025.11.04 08:18 91

후두암은 머리와 목에 발생하는 두경부암 가운데 구강암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악성 종양이다. 호흡과 발성을 담당하고 기도를 보호하는 후두에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지 못한다면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지고 생존율도 떨어진다.


땡큐서울의원 - [강영 원장] 후두암진단, 빠를수록 예후 좋아… ‘이 증상’ 있다면 검사 서둘러야


흡연자의 후두암 발병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무려 약 14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후두암 발생의 약 95% 정도가 흡연과 관련이 있다. 흡연 기간이 오래 될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후두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후두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흡연자라 하더라도 금연을 하면 후두암 발생 위험을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금연 후 6년만 지나도 후두암 발생 위험이 낮아지고 15년이 지나면 비흡연자 수준의 발병률을 갖게 되므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금주와 금연을 같이 하면 후두암 발생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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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는 가장 대표적인 후두암의 초기 증상이다. 4주 이상 쉰 목소리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점점 악화된다면 즉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가 후두내시경검사 등을 받아보아야 한다. 후두암 외에도 성대 주변에 암이 생기면 쉰 목소리가 나타나게 된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도 후두암의 의심 증상 중 하나다. 시간이 지나 암이 악화되면 목 부위에 이물감이 생기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암이 기도를 누르면 호흡곤란도 나타날 수 있다.


후두암 진단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두암의 치료는 생존뿐만 아니라 목소리 기능 보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후두암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강직형 내시경과 굴곡형 내시경 장비를 적절히 사용하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진단 도구가 잘 갖춰진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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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후두암 진단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후두 내시경 검사는 별도의 사전 준비 없이 외래에서 비교적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만일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전신마취 후에 후두미세수술을 통해 조직 검사를 진행한다.


1기, 즉 초기 후두암은 조직 검사와 병변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후두암 레이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만으로도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다. 2기까지만 하더라도 완치율이 상당히 높고 성대와 목소리를 보존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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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기 이상 진행되면 후두 전체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수술 외에도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병기가 높을수록 완치율이 낮아지며 치료 과정에서 후두 조직을 보존할 수 없어 평생 목소리를 잃게 될 수 있다. 당연히 환자의 삶의 질이나 의욕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후두암진단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금연, 금주 등을 통해 후두암 예방에 힘써야 한다.


칼럼기고_ 땡큐서울의원 이비인후과 강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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