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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갑상선 결절, 양성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꾸준히 추적 관찰해야

땡큐서울의원 2026.02.05 08:54 160
땡큐서울의원 - 갑상선 결절, 양성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꾸준히 추적 관찰해야
 


갑상선 결절은 크게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나뉜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으로, 이러한 양성 결절은 그 크기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매우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어 특별한 불편함이 없다면 제거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그런데 양성 결절로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양성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추적 관찰에 소홀하곤 한다. 아무리 양성 결절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크기가 커지거나 악성 결절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양성 갑상선 결절을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


48세 여성 A 씨는 약 4~5년 전, 오른쪽 목에서 멍울이 만져져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양성 갑상선 결절로 밝혀졌다. 2년 후, A 씨는 다른 병원에서 세침 검사를 받고 해당 결절이 여전히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A 씨는 별다른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A 씨의 결절이 갑자기 커지는 것을 느낀 A 씨는 땡큐서울의원을 찾아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초음파 시행 결과 갑상선 결절의 크기는 무려 4.4cm에 달했다. 비록 세침 흡인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결절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크기가 증가한다면, 해당 결절은 갑상선암일 가능성을 꼭 염두에 두고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4cm 보다 큰 결절의 경우에는 총생검이나 세침 검사를 한다 해도 암 진단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판단하에 세침검사나 총생검을 시행하지 않고 A 씨에게 바로 진단 목적의 갑상선 결절을 절제하는 수술을 권유했다.


A 씨는 갑상선 결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로 떼어낸 조직을 활용해 조직 검사를 진행했다. 진단 결과는 갑상선암의 한 종류인 ‘여포암’으로 진단되었다.


이러한 A 씨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갑상선 결절을 검사했을 때, 그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안심하고 마냥 방치한다면 갑상선암의 진단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 진단을 받고 해당 결절을 제거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 등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결절의 상태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특히 결절의 크기나 형태가 변했다면 이는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통해 갑상선 결절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만일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4cm 이상으로 커지거나 이상 증세가 있거나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초음파 검사 소견에서 악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이때에는 단순히 세침 흡인 세포 검사에 그치지 말고 세침 검사나 총생검 등을 받는 편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수술을 통해 결절을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하는 편이 안전하다.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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